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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억년 전 비경 간직한 풍문의 섬, 20㎏ 배낭 멘 백패커들의 천국
━ 인천 섬여행④ 굴업도 백패킹 굴업도는 사람이 엎드리고 일하는 모습을 닮은 형상이라고 한다. 드론을 띄워 섬 남쪽 개머리언덕 쪽을 촬영했다. 해안절벽 위로 점처럼 박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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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직하고 영리한 진돗개, 반려동물로 기르기 어려운 이유
━ [더,오래]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(18) 문화재 보호법에서는 인위적이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국가적·민족적 또는 세계적 유산으로서 역사적·예술적·학술적 또는 경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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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보 '세한도' 등 기증한 손창근씨에 최고영예 금관문화훈장
‘2020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’에서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미술품 소장가 손창근씨. [사진 문화재청] ‘세한도’(국보 제180호)를 비롯한 국보·보물급 문화재 203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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엉터리 문화재 논란 '성락원' 명승 사유 바꿔 재지정한다
지난해 4월 서울 성북동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'성락원'의 공개 행사 당시 관계자들이 정원을 거닐고 있다. 변선구 기자 엉뚱한 역사적 근거로 국가문화재에 지정됐던 게 밝혀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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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천만갯벌 세계유산 됐는데···'세계 5대' 강화갯벌 왜 빠졌나
전남 순천 순천만 갯벌. 학섬이 보이는 풍경이다. 순천만 갯벌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 됐다. 손민호 기자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. 놀라운 성과다. 갯벌 이전에 우리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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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탄강 주상절리 비경 걷는다…경기도, 올해 포천 종주길 조성
경기 포천·연천에서 강원 철원을 잇는 총연장 120㎞의 주상절리 종주길이 내년까지 완성된다. 경기도는 이미 조성된 71km의 종주길에 더해 단절된 포천 종주길 30.1㎞를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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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수봉 바위에 웬 주름이…뒤집으니 2m 고려 석불 나왔다
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문화재청 발굴 허가를 얻어 북한산 지역 매장 및 비지정문화재를 발굴조사 하던 중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구역 인수봉 아래 계곡에서 몸통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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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회암 동굴 널린 충북 단양…국내 13번째 국가지질공원
━ 발길 닿는 곳마다 석회암 명소 '단양8경' 중 으뜸으로 꼽히는 '도담삼봉'. [중앙포토]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들어서면 강 한가운데 우뚝 솟은 봉우리 3개를 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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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부산 솔개
천인성 사회기획팀장 “하늘을 올려다보니 큰 날개를 펴고 유유히 하늘을 나는 새가 보였다. 흑갈색의 몸, 1m가 넘는 양 날개, 그리고 날개 아래 양쪽의 하얀 무늬, 약간 오목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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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기 드문 한 쌍 500살… ‘정선 봉양리 뽕나무’ 천연기념물 됐다
━ 정선 봉양리 뽕나무 국내서 가장 커 강원 정선군에 있는 '정선 봉양리 뽕나무'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. [사진 정선군] 국내에서 가장 큰 강원 정선군 ‘봉양리 뽕